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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향교, 성현의 가르침 기리는 ‘춘계 석전대제’ 봉행
정산향교는 지난 24일 대성전에서 공기 2577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석전대제는 성균관을 비롯해 전국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일제히 봉행하는 전통 제례다.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제례는 지역 유림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등 삼헌관이 술을 올리는 헌작 의례를 비롯해 향교 유림들이 집례를 맡아 전통 격식에 따른 제향 절차를 수행했다.윤완수 전교는 “과거 성현들의 학덕과 가르침이 후세에 이어지길 바란다”며 “정산향교는 봄 가을로 봉행하는 석전대제뿐 아니라 청양군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청남도 기념물 제132호인 정산향교는 조선시대 정산 지역의 교육을 담당했던 관학 기관이다.일반적인 향교가 관아의 동쪽에 위치하는 것과 달리 서쪽에 자리 잡은 점이 특징이다.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동 서재 등 7동의 건물이 보존돼 있다.특히 이 중 ‘청아루’는 충남 지역 향교 중 유일한 2층 누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국가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
서천군, 착한가격업소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최대 15% 혜택 제공
서천군이 고물가 시대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오는 4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것.이번 사업은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곳은 제외되며, 서천군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한다.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번 사업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결제 금액의 3%를 추가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기존 할인율까지 합하면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군은 이와 함께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 공직자와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기존에 추진해 온 위생 주방용품 및 업소 소독 지원은 계속된다.올해부터는 소규모 시설 개선 및 상하수도 요금 지원을 새롭게 추진하여 인센티브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김기웅 군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어린이 과일간식 가공 공급업체로 3년 연속 선정
군산시는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6년 어린이 과일간식 가공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돌봄 교육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도 단위 사업에서 국비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군산시,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에 더해 김제시까지 포함한 전북 5개 시 군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오는 4월부터는 약 40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제공되는 과일은 세척 박리 절단 등 전처리 과정을 거쳐 컵과일 형태로 개별 포장되며 철저한 위생관리 아래 냉장 상태로 각 학교에 배송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창한 센터장은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편되고 공급 지역이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용우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양군, 충남TP·도립대와 손잡고 '연고산업 육성' 본격화
청양군이 구기자와 맥문동을 활용하는 관내 제조가공 기업 지원을 위해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충남도립대학교에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사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군의 제조 기반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총 사업비는 국비 9억원을 포함해 14억원 규모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선문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지역산업연구원이 협력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로 진행된다.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네트워킹 및 컨설팅, 기술 교육, 기술 지도, 마케팅 지원 등이다. 기업당 최대 2500만원 규모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비 안전성 강화, 외국인 채용 프로그램 등도 포함된다.군은 3월 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4월 초까지 참여 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적합성 검토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들은 5월부터 약 5개월간 사업 혜택을 받는다.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양의 소중한 자원인 구기자와 맥문동 관련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구감소지역인 청양군의 제조 기반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정선 동강할미꽃축제, 20번째 봄의 향연 시작
정선의 봄을 알리는 제20회 정선동강할미꽃축제가 3월 27일 막을 올린다. 3월 29일까지 정선읍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다.'스무 해의 봄, 함께한 생명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선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강할미꽃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3월 27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특히 주목할 점은 '동강할미꽃마을 신규 브랜딩 선포식'이다. 군은 그동안 동강할미꽃마을 자원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동강할미꽃을 세상에 처음 알린 김정명 작가를 추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 작가는 1997년 정선동강할미꽃을 처음 발견해 촬영했다. 이후 식물학자 이영노 박사가 '동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2007년에는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동강할미꽃 관련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는 먹거리 부스가 보강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강할미꽃 화분 만들기, 보물 찾기, 세대공감 놀이터 등 체험 행사와 시니어 패션쇼,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등 공연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박명희 정선읍문화체육축제위원장은 “올해 20회를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동강할미꽃이 세계적인 명품 꽃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동강의 비경과 할미꽃의 신비로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김해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이혜림 경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강사로 초빙돼 '경남 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살펴보는 성평등한 축제 운영 및 공간 시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성평등 관점에서 축제 프로그램과 홍보물을 모니터링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경남 지역의 우수 축제 사례를 분석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참여단은 “공간과 시설 중심의 축제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모두를 위한 성평등 축제라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행할 축제 모니터링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교육 후에는 시민참여단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2025년 모니터링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 사회의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여성친화적인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이 주요 활동이다.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평등한 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성평등 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윙윙거리는 모기, 불청객의 습격…영주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영주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선제적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되면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심할 경우 고열,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제주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영주시는 즉각 유충 구제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꼼꼼히 점검하고, 모기 서식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 관리에 힘써야 한다.특히,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자이므로,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일본뇌염 예방에 있어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황 과장은 야외활동 시 모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주시, 우리 쌀·밀 소비 확대 교육…시민 식탁에 '새바람'
영주시가 우리 쌀과 밀의 소비를 늘리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우리쌀 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도록,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식 조리법과 특별한 수제 맥주 제조법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4월부터 시작되는 한식 교육에서는 쌀가루를 이용한 다채로운 요리 실습이 진행된다. 쌀가루무전, 쌀가루도넛, 마제소바덮밥 등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통해 쌀과 밀을 활용한 조리법을 익히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맥주 교육은 4월 2일부터 시작하며, 맥주의 기본 재료 이해부터 홈브루잉, 발효 관리, 테이스팅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영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사이더 제조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한식 교육 과정은 이미 신청이 마감되었고, 맥주 교육 과정은 3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백순이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과 밀, 그리고 지역 농산물을 실용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식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리 농산물을 더욱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의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식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과태료 강화…최대 200만원 부과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2월 1일부터 산림보호법이 산림재난방지법으로 개정돼 시행된다. 이에 따라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역 내 무단 소각 행위 과태료 부과 기준이 강화됐다.허가 없이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과태료가 크게 오른다. 1차 위반 시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차 위반 시 4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3차 위반 시 50만원에서 무려 200만원으로 상향된다.남해군의 경우, 올해 산림 인접지역 내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사례는 총 11건이다. 과태료는 총 402만원이 부과됐다.산림 인접지역에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농업 부산물은 소각 대신 파쇄 처리해야 한다. 생활 쓰레기는 적법한 방법에 따라 배출하고, 화목보일러 재는 완전히 식은 후 처리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남해군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양군, 사랑의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 보탠다
청양군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4일 군청 광장에서 '3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 환자 증가 등 의료 현장의 혈액 수요에 발맞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 회원들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며 훈훈함을 더했다.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청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 헌혈에 참여할 경우, 감사의 의미를 담아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숭고한 나눔”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함평에서 펼쳐지는 한국 춘란의 향연,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개막
함평군이 '2026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28일부터 29일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제전은 '춘란이 피어나는 고향, 함평'을 주제로 한다. 화예품과 엽예품 등 총 450여 점의 한국 춘란이 전시될 예정이다.특히 출품작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150여 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품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김택곤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함평군은 이번 대제전을 통해 난 문화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
영주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조성 '본격 시동'
영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난 25일 영주시는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드론 규제 완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실증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드론 산업의 실증과 상용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보고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산업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인증, 허가, 신고 절차를 간소화한 규제 특구다. 민간 기업은 실제 환경에서 드론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다.영주시는 작년 7월 국토교통부 심사를 거쳐 4개 공역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됐다. 2027년 7월까지 2년간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특히 안정면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드론 및 대드론 실증사업이 핵심이다. 시는 비상활주로를 드론 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향후 산업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드론 배송 사업도 고도화한다. 7kg급 고중량 물품 배송과 왕복 20km 규모의 장거리 물류 배송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공공안전 분야에서도 드론 활용이 확대된다. AI 기반 드론 순찰을 통해 서천 물놀이 안전관리, 하천 범람 예찰, 행사장 인파 관리 등을 수행한다. 영주호 일대에서는 불법 어로 캠핑 감시 등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영주시는 영주경찰서 및 영주소방서와 협력해 드론 영상 공유 등 공조체계도 강화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드론 배송과 공공안전, 비상활주로 실증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드론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기술 서비스 확산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군산 서수면, 어르신 70명에 '장수 지팡이' 선물
군산시 서수면에서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서수면 보듬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지역 내 어르신 7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구구팔팔 장수기원 명아주 지팡이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수하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청려장은 가볍고 튼튼하여 어르신들의 외출 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청려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뜻깊은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외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다.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한편, 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려장 지원사업 외에도 건강음료 배달 지원사업, 명절 먹거리 키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며 더 살기 좋은 서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음성군,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 속도…2026년 12월 완공 목표
음성군 원남면에 소규모 체육관이 들어선다. 그동안 실내 체육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4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체육관은 원남면 보룡리 387-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부지면적 9506㎡에 연면적 985.27㎡, 지상 1층 규모다. 내부에는 실내 체육관, 다목적실, G룸, 사무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음성군은 2023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했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2024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 2025년 6월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55%다.특히 음성군은 설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그 결과 체육관 수용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했다. 주민 행사 시 외부 공간 활용도와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잔디마당 대신 실용적인 평면 구성을 채택한 점이 눈에 띈다. 외관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흰색 계열의 합금도금강판을 적용할 계획이다.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그동안 원남면은 실내 체육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체육관 운영 시간은 하계 오전 5시, 동계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다. 군은 준공 이후 시설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체육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