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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살던 곳에서 안심 생활' 통합돌봄 본격 시동
하동군이 오는 27일부터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의료, 요양, 주거,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는 정책이다. 하동군은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하동군은 올해 총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2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요양 등급 외자와 퇴원 환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사업은 일상생활, 보건의료, 주거, 건강관리 등 5개 분야, 1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노화, 사고,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다. 소득 수준과 돌봄 필요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한다.기존의 단편적인 복지 서비스에서 벗어나 ‘한 번의 신청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받는 원스톱 체계’가 구현될 전망이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현장 방문 조사와 통합지원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서비스가 제공된다.하동군은 서비스 제공기관 및 협력 기관을 선정하고 읍·면에 통합돌봄 창구를 신설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간호드림재가방문센터와 악양효재가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군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와 돌봄이 하나로 연결되는 하동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동군은 읍·면 현장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아라리농산, 함안 청춘식당에 사랑의 김치 후원
함안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아라리농산이 나섰다. 아라리농산은 함안청춘식당에 매월 100kg 상당의 김치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이번 협약은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함안청춘식당에 정기적으로 김치를 제공, 급식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협약식에는 아라리농산 강종주 대표,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이학동 지회장, 석욱희 함안부군수 등이 참석했다.아라리농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100kg의 김치를 함안청춘식당에 전달한다. 강종주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이학동 지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김치를 후원해 준 아라리농산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석욱희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라리농산과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모두가 상생하는 함안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함안군과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가 운영하는 함안청춘식당은 지난 3월 가야읍, 함안면, 군북면 대표경로당에 문을 열었다. 현재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평일 점심 한 끼를 1000원에 제공한다. 이용 희망자는 사전에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에 등록하면 된다. -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본격 가동
고성군이 2026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3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고성을 만들겠다는 목표다.이번 프로그램은 7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 외에도 관내 보건기관 20개소를 거점으로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운영 체계는 참여자 상태에 따라 이원화된다.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쉼터에서는 경증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환자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치매 예방군 및 일반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 전반의 뇌 건강 증진을 꾀한다.프로그램에는 총 12명의 전문 강사진이 투입된다. 인지 훈련을 중심으로 요리, 음악, 운동, 노래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프로그램 운영 중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가 발견되면 즉시 치매안심센터 정밀 검사로 연결하는 원스톱 통합 관리 시스템이 상시 가동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성과 보건지소 진료소의 접근성을 결합해 어르신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한다.이어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 치매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동군, 한전 본사 찾아 송전선로 갈등 해소 촉구
영동군이 한국전력공사에 송전선로 건설 관련 군민들의 반대 입장을 전달하며 갈등 해결을 촉구했다. 영동군수는 지난 23일 한전 본사를 방문해 서철수 전력계통부사장 등 경영진을 만나 주민들의 의견을 강력히 전달했다고 밝혔다.영동군에는 현재 양수발전소 건설과 연계된 4개의 대규모 전력시설 사업이 추진 중이다. 여기에는 345kV 신장수-무주영동 및 무주영동-신서원 송전선로 영동개폐소, 154kV 황간변전소 등이 포함된다.영동군수는 면담 자리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한 양수발전소 건설 협조를 언급하며 송전탑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강조했다. 그는 “송전탑은 주민들에게 혜택 없이 건강권과 재산권을 침해하는 흉물로 인식되고 있다”며 현재 사업 방식으로는 군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특히 영동군수는 '지산지소' 원칙을 강조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가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방 분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국가 전력망 확충을 위해 사업 추진이 불가피하다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5대 핵심 요구사항을 한전 측에 전달했다. 5대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동개폐소 입지를 양수발전소 하부댐 부지 내로 확정해 주민 생활권 침해를 최소화할 것. 둘째, 마을 및 주요 관광지 인근 송전탑과 송전선로 지중화 적극 검토. 셋째, 한전 자체 예산을 활용한 마을 공동 태양광 발전소 건립 등 특별 주민지원사업 지원. 넷째, 건설 과정에서 영동군 관내 장비 및 업체를 우선 활용하는 쿼터제 시행. 다섯째, 전력시설 관리 및 운영 인력 채용 시 영동군 주민 할당제 적용이다.영동군수는 “군민 동의 없는 일방적인 희생은 용납할 수 없다”며 한전의 전향적인 대안을 촉구했다. 앞으로 한전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고성 책둠벙도서관,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사업 선정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이 경남대표도서관 주관 '2026년 문화누리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국비 공모사업 5관왕에 이은 쾌거다. 도내 공공도서관 균형 발전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이번 사업 선정으로 책둠벙도서관은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18개 시군 중 7개 시군만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책둠벙도서관은 최종 8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성군은 '책둠벙 가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운영 모델을 제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책둠벙 가는 날'은 책둠벙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브랜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프로그램은 더욱 확대되고 내실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도서관은 가뭄에도 생태계를 지켜내는 둠벙처럼 군민들에게 끊이지 않는 지식과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달 새로운 테마로 구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성인을 위한 미래교육 환경 인문학 강연과 북토크, 아동을 위한 과학·역사 창의 체험, 공예 및 소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된다.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와 협력한 순회 북큐레이션도 12월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책둠벙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운영 모델이 이번 지원사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군민들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즐겁게 모여 지혜를 나누는 지역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유치 본격 추진…서해안 해양과학 중심지 도약
충남 서천군이 서해 해양환경 연구를 선도할 국책 연구기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해 생태복원 연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최근 서천군은 충청남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서해연구소 설립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강동진 KIOST 부원장과 만나 연구소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에서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연구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김 군수는 금강 하구 해수 유통 문제와 김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황백화 현상 해결을 위해 KIOST의 과학적 분석과 연구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서천군은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30개월간 진행될 시범사업은 연안 환경 변화 분석과 기수 환경 복원 가능성 검증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사업 종료 후 타당성 평가를 거쳐 설립될 KIOST 서해연구소는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약 3500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49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연구소에는 약 100명의 전문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강화군에서 해남군까지 서해안 전역을 관할하는 국책 해양 연구기관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연구소 설립이 현실화되면 장항국가산단에는 친환경 융복합 산업 집적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연구 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김기웅 서천군수는 "서해연구소를 해양과학 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로 육성해 서천을 친환경 산업과 첨단 연구가 공존하는 서해안 해양과학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동백숲을 부탁해'로 참여형 자연유산 변신
서천군이 천연기념물인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 '동백숲을 부탁해'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5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서해안의 거친 해양성 기후를 견뎌온 생태적 가치와 경관, 역사적 의미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기존에는 단순 관람형 관광지에 머물렀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방문객이 함께 가꾸고 보존하는 '참여형 자연유산'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동백숲을 부탁해'는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운영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특정 동백나무를 '짝꿍나무'로 지정해 계절별 생육 상태를 관찰하고 기록한다. 후계목 입양과 보전 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또 다른 프로그램인 '동백숲에 놀러와'는 동백나무숲 개화기의 정취를 살린 공예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연유산을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동백숲을 모험해'는 설화와 생태적 특성을 접목한 미션형 역할수행게임이다. 참가자들이 자연유산의 가치를 더욱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유환숭 문화체육과장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서천의 시간과 풍경, 삶의 기억이 켜켜이 쌓인 소중한 자연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유산의 가치가 미래세대까지 이어지도록 지속가능한 활용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서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천연기념물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고, 방문객에게는 생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전문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자연유산 활용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함안군, 봄철 대형 산불 대비 자체 진화 훈련 실시
함안군이 지난 23일 입곡군립공원에서 봄철 대형 산불에 대비한 산불진화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했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다.훈련은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 및 운영, 산불진화장비 운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대형 에어텐트 설치, 드론을 활용한 불씨 확인, 산불기계화시스템 작동 등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산불지휘 및 진화차 운용, 산림재난대응단 조별 지상진화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함안군 산림녹지과장은 "봄철은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산불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소각 행위를 멈추고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장항읍, 산불 예방 홍보 영상 제작 배포…선제적 대응 나서
서천군 장항읍이 산불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읍은 지난 20일, 산불 예방 홍보 영상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홍보 영상은 2025년 경북 의성과 안동에서 발생했던 대형 산불 사례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산불 예방 수칙과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알기 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특히 영상은 서천군 유튜브 채널 ‘요즘 서천’에도 게시되어 온라인을 통해서도 산불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장항읍은 “산불의 시작은 아주 작은 부주의”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데 주력했다. 주민들은 영상을 통해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초기 대응 요령까지 습득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장항읍은 영상 배포와 더불어 마을 총회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 인접 마을을 직접 순회하며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현장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기관 단체협의회 등을 대상으로도 산불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전종석 장항읍장은 “산불 예방 홍보 영상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과 대처 요령을 널리 알리고 읍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웅상, 취약계층 247세대 건물번호판 QR코드로 전면 교체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관내 취약계층 247세대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QR코드가 포함된 새 번호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낡은 건물번호판을 떼어내고, QR코드를 삽입한 새로운 번호판으로 바꿔다는 것이 골자다. 4월 중 모든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새 건물번호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현재 위치가 즉시 확인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가능해진다. 시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탈 등과 연계, 행정 정보 접근성도 높인다.박순덕 웅상출장소 총무과장은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가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개선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횡성군 보건소, 의원급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 지도 나서
횡성군 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3월 24일부터 횡성군 내 33개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 지도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현장 지도는 횡성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의약관리팀의 의료기관 지도 점검 시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를 꼼꼼하게 지도할 계획이다.주요 지도 내용은 질병관리청의 '의원 종사자 감염관리 실천 안내서'를 토대로 한다. 손 위생, 개인 보호구 사용, 감염 예방, 주사실무, 소독 및 멸균 관리, 환경 관리 등 의료기관 내 기본 감염관리 요소 전반을 점검한다.횡성군 보건소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감염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다. 미비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의료기관 스스로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의료관련 감염 예방 핵심 가이드' 리플릿도 제작해 배부한다.김은숙 횡성군 보건정책과장은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역 주민이 가장 쉽게 이용하는 의료기관인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고성군 마암면, 취약계층에 따뜻한 봄 선물…'온기한채 마음 한자락' 사업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17세대를 대상으로 특별한 사업을 펼쳤다. '온기한채, 마음 한자락'이라는 이름의 이 사업은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누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이번 사업은 마암면산악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들의 정성 어린 지원 덕분에 나눔의 따뜻함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불을 전달하면서 위원들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지원 대상은 낡은 침구류 교체가 시급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17세대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새 이불 덕분에 잠자리가 훨씬 편안해질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제강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기석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온기한채 마음한자락’ 같은 특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워 나가겠다”고 밝혔다.마암면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
진천군, 2026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군민 삶의 질 집중 분석
진천군이 2026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군민의 삶의 질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이번 조사는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승인 통계다. 매년 실시되는 공식 조사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조사 대상은 진천군 관내 약 960개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다. 조사 항목은 기본사항 외에 가구, 가족, 건강, 복지,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8개 분야 5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응답자가 직접 작성하는 비대면 자기기입식이 병행된다. 응답자의 편의를 고려한 결과다.이명호 진천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사회조사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진천군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척 증산-갈천 도로 개통…삼척해변 관광 '날개'
삼척시가 24일 오후 2시, 갈천동에서 증산과 갈천을 잇는 도로 개통식을 연다.880m 구간의 왕복 4차로 확장으로, 삼척해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81.5억 원이 투입됐다.이번 도로 개통은 삼척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그동안 좁은 도로와 교통 체증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삼척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삼척시는 2021년 12월 착공한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3월 27일 임시 개통했다. 임시 개통 이후에도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남은 공정을 4월 말 준공 시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시는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삼척시는 해안 관광 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