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본격 가동

지역 어르신 인지 건강 책임…21개소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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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본격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2026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3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고성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 외에도 관내 보건기관 20개소를 거점으로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운영 체계는 참여자 상태에 따라 이원화된다.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쉼터에서는 경증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환자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치매 예방군 및 일반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 전반의 뇌 건강 증진을 꾀한다.

프로그램에는 총 12명의 전문 강사진이 투입된다. 인지 훈련을 중심으로 요리, 음악, 운동, 노래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중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가 발견되면 즉시 치매안심센터 정밀 검사로 연결하는 원스톱 통합 관리 시스템이 상시 가동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성과 보건지소 진료소의 접근성을 결합해 어르신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한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 치매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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