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명 의원, 재건축 후 급증한 보육 수요에 “어린이집 정원 기준 재검토해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 안양시와 머리 맞대고 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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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양시 호계동의 재건축 이후 급증한 보육 수요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나섰다. 이 의원은 안양시 관계자와 만나 어린이집 정원 운영 기준의 현실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호계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영유아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재건축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줄었던 아동 수가 다시 늘면서 어린이집 입소 대란과 정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실제로 한 가정어린이집은 재건축으로 정원이 20명에서 14명으로 줄었다. 수요가 늘었음에도 과거 정원 증원 이력 때문에 추가 증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채명 의원은 “재건축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한 정원을 회복하는 것은 증원이 아닌 정상화 문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의 변화된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과거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이 의원은 '정원의 10% 범위 내 1회 증원' 기준이 특정 시점 이전 시설에만 적용되는 점을 언급하며, 모든 어린이집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정어린이집 보육면적 기준 역시 융통성 있게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현재 구청에서도 정원 조정을 검토 중인 만큼 학부모와 아동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건축 이후 늘어난 아동 수를 고려해 어린이집 정원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생활 민원 상담과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고 있다. 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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