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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제21회 빛고을 독서마라톤'을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다 함께 책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는 독서량에 따라 마라톤 코스를 선택하고, 완주를 목표로 독서에 참여한다. 책 1쪽을 읽을 때마다 1m를 달린 것으로 기록하며, 독서량에 따라 거북이 코스부터 월계관 코스까지 총 7개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계속 독서 기능'이 도입돼, 참가자가 사전에 코스를 정하지 않아도 최종 독서량에 따라 완주 구간이 결정된다. 다만, 하루 최대 기록량은 500쪽으로 제한된다.
학교별로 독서마라톤을 운영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광주시교육청은 완주 심사를 거쳐 교육감 명의의 완주증서를 수여한다. 완주 학생은 학교장 승인 후 학교생활기록부에 관련 내용을 기재할 수 있으며, 우수 참가자는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 참여 시 가산점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은 독서교육 통합 플랫폼 '독서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독서 기록 또한 '독서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매일 독서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성장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독서 활동 관리를 통해 독서 교육을 내실화하고 온라인 독서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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