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옥룡동 복지봉사단,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훈훈'
공주시 옥룡동 복지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독거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24일,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종명 옥룡동 복지봉사단장을 비롯해 봉사단원,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리정돈, 실내 청소, 폐기물 처리 등 궂은일을 도맡았다.옥룡동 복지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살기 좋은 옥룡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이기숙 옥룡동장은 "복지봉사단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옥룡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옥룡동 복지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산청군, AI 바리스타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본격 운영
산청군이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해 시범강좌 운영을 통해 기반을 다진 산청군은 올해부터 정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산청형 평생학습대학'을 포함하여 총 12개의 다채로운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인공지능, 인문학, 미술, 바리스타 등 군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산청형 평생학습대학에서는 AI 미디어 보조강사 양성과정과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AI 교육 보조강사로 참여하거나 평생학습활동가로 위촉되어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군민들의 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마카 펜 드로잉, 산청 스토리텔링,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소소한 텃밭 가꾸기, 자이언트 플라워 제작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다.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특성과 군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산청군은 이번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함평군, 자가 채종 벼 종자 발아율 검사 무료 지원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지난해 이상 기후로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함평군은 안전한 육묘를 위해 무상 검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벼 종자 500g을 봉투에 담아 신청서를 작성,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이번 조치는 침수, 잦은 강우 등 예측 불허의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 영향으로 종자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파종 전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전 종자를 선별하는 것이 안정적인 육묘와 수량 확보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검사 결과를 토대로 종자 사용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시 대체 종자를 확보하는 등 농가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함평군은 이번 발아율 검사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벼 생산량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 지역 경제 성장 이끈다
김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2회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이 24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개최돼 지역 경제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는 그동안 경영인 포럼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 김제상공회의소가 주관을 맡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역 기업 대표, 경영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초청, '국내외 경제 흐름과 기업 경영 전략'을 주제로 중소기업 생존 전략에 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김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 정보 교류 중심의 포럼을 통해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제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무주군, 남대천 ‘달리기’ 프로그램 ‘눈길
프로그램 종료 후 ‘달리기 동아리’ 구성 뒷받침 계획 무주군이 달리기 입문 프로그램인 '런 위드 무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주읍 남대천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9일부터 약 6주간 월요일 반과 수요일 반 각 20명씩 운영된다.참가자들은 올바른 달리기 동작, 속도 조절, 부상 예방법 등을 배우며 개인의 체력 수준과 달리기 습관을 바탕으로 자세 교정, 걷기와 달리기 전환 훈련, 심박 기반 달리기, 시간주 거리주 등의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심의 ‘달리기 동아리’ 구성을 지원해 지속적인 운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초기에는 보건의료원이 운영 지침 및 기본정보를 제공하고 점차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활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이지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달리기 등 가벼운 신체활동에 관한 대중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운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적어 ‘런 위드 무주’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문 강사로부터 올바른 달리기 방법을 배우면서 안전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제시, 2026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및 일제정비 추진
김제시가 2026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과 기존 업소 일제정비에 나선다.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다.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곳이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김제시에는 38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다.이번 신규 지정 모집 기간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다. 김제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업소와 기존 38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4월 말까지 신규 업소 지정과 기존 업소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중 개인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곳이다. 단, 개업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 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곳은 제외된다.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인 곳, 가맹점 역시 신청할 수 없다.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맞춤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착한가격업소 확대가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에게는 상권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내실화하고, 신규 업소 발굴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정읍시 북면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밑반찬 나눔 실천
정읍시 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30여 개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른 아침부터 북면의 부녀회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정성껏 준비된 밑반찬은 북면 30여 개 마을의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일부는 시기동 공유냉장고에도 비치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이만희 부녀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분들은 끼니를 챙기기 쉽지 않은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북면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 상생 위한 첫걸음… 주민 설명회 성황
국립새만금수목원이 2027년 개원을 앞두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수목원에 납품할 화훼와 식물 등의 위탁 재배에 지역 농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농가들에게 참여 절차를 사전에 안내하고, 수목원과 지역 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설명회에는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계자를 포함하여 지역 화훼 농가와 위탁 재배에 관심을 가진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목원 소개와 식물 위탁 재배 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수목원 인력 채용 및 지역 소상공인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문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제시 관계자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단순한 관광 시설을 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새만금의 중요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목원의 지역상생사업은 새로운 소득 기반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국립새만금수목원은 새만금 농생명 용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이다. 총 사업비 2115억원이 투입되어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안식물돔과 17개 주제 전시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향후 수목원 운영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담당한다. -
음성군, 새마을금고 이어 신협까지…‘지방보조금 전용계좌’ 협약 체결
군은 지난 4일 음성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관내 5개 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3일 관내 4개 신협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음성군 보조사업자는 군 금고인 농협과 새마을금고뿐만 아니라 신협에서도 지방보조금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보조 사업자가 원하는 금융기관을 선택해 전용 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 계좌 개설을 위해 겪어야 했던 이동 대기 등의 불편도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그동안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이 군 금고로 한정돼 일부 보조사업자들이 계좌 개설과 금융기관 이용 과정에서 제약을 겪어 왔다.군은 최근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에 따라 군 금고 외 금융기관으로 전용계좌 개설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지침에 근거해 관내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확대했다.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계좌 개설부터 집행까지의 절차 접근성을 높여 보조사업자 부담을 완화하고 보조금 집행에 필요한 업무 처리도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남은희 기획감사과장은 “이번 협약은 보조사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의 개선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조사업자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예수사랑교회, 림프종 환우 가정에 따뜻한 사랑 전달
김제예수사랑교회가 림프종으로 고통받는 환우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김제예수사랑교회가 림프종 환우 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치료를 이어가는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교회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모금액은 환우 가정의 치료비와 생활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성금 모금뿐만 아니라, 지난 11일에는 환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도 펼쳤다.최정호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성금은 림프종 환우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김제예수사랑교회는 지역 사회 공헌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25년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김제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
산청군,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상인들과 머리 맞대
산청군이 지난 23일 군청에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주센터,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최근 물가 상승과 온라인 유통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현대화 지원 계획,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이 소개됐다.소상공인 경영 안정 정책 자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혜택, 부정유통 방지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상인들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상권별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건의했다.산청군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100% 달성을 목표로 상인회와 협력해 가입을 독려하고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및 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찾고, 향후 시장별 주요 사업 추진 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이승화 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성군,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청년 지원 확대
홍성군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군은 지난 2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면담을 갖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홍성군은 기존 대비 약 2.3배 확대한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약 20억원 이상의 이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이용 기업의 폐업률은 2.58%로, 홍성군 전체 평균인 7.96%보다 5.38%p 낮은 수치다. 이는 금융 지원이 지역 상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의 지역 특색을 살린 '유기농업특구 특례보증'과 '지역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을 새롭게 제안했다. 친환경 유기농 인증 농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보증료 인하와 100% 전액 보증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특화 산업과 골목상권을 동시에 살릴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현장 밀착형 지원과 청년 유입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생업으로 바쁜 상인들을 위해 '금융상담버스'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직접 보증 신청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특례보증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결합 패키지를 연계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찾아가는 금융상담버스와 스마트팜 창업 지원 등 군민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정책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홍성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군민 건강 지키기 '총력'
홍성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군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목표다.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홍성군의 고혈압진단경험률은 25.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p 감소한 수치다. 반면 당뇨병진단경험률은 10.2%로, 전년 대비 0.5%p 증가했다.고혈압과 당뇨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홍성군의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전국 및 충남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홍성군은 정기적인 혈압, 혈당 수치 확인과 선제적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 관련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홍성군보건소는 건강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기초검사와 1:1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비 지원도 이뤄진다.경동맥초음파, 안과 검진,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등 4종 검사를 보건소 신규 등록 환자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뢰서를 지참하고 연계 병의원을 방문, 검사를 받을 수 있다.20~5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도 운영한다.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활용,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24주간의 맞춤형 상담과 영역별 건강 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실제로 작년 참여자들의 72.5%에서 건강행태가 1개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들의 70.2%에서 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0대 여성 참여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후 건강이 помітно улучшилась. 초기 검진에서 공복혈당 112mg/dl, 당화혈색소 6.0%로 당뇨병 전단계 소견을 보였으나, 최종 검진에서는 공복혈당 88mg/dl, 당화혈색소 5.4%로 수치가 개선됐다. 체질량지수 또한 27kg/㎡에서 24kg/㎡로 감소했다.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확대한다. 작년 5개소에서 올해 7개소로 늘려 직장인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이용숙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군민 스스로 혈압,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확대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6월부터는 보건소 정문 앞 야외공간에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초검사, 맞춤형 운동 가이드, 식생활 교육, 금연·절주 클리닉 연계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군산시, 국산 보리 맥아 산업 활성화 논의…농진청과 현장 점검
군산시가 국산 보리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맥아 산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생산 현장 점검에 나선 것.군산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과 함께 군산시 보리 생산단지와 가공 현장을 24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산 보리 산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국내 맥아 산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병석 원장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맥주와 식혜 가공 생산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국산 보리를 활용한 엿기름 및 맥아 산업 확대 가능성과 지역 기반 가공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의 맥아 제조시설은 연간 약 150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 보리 원료곡도 연간 200톤을 자체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산북동 일대 겉보리 신품종 ‘싹이랑’ 재배단지를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싹이랑’은 수량성이 높고 병해에도 강해 엿기름, 새싹보리, 보리차 등 다양한 가공용으로 활용되는 품종이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맥류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국비사업을 통해 엿기름용 겉보리, 맥아용 맥주보리, 제빵용 흰찰쌀보리를 생산하고 있다. 지역 농협 및 가공업체와 연계한 유통 체계 구축으로 맥류 산업 기반 확대에 힘쓰는 중이다.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군산시 보리 생산, 가공, 유통 체계를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보리 산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