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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홍성군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2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면담을 갖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군은 기존 대비 약 2.3배 확대한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약 20억원 이상의 이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이용 기업의 폐업률은 2.58%로, 홍성군 전체 평균인 7.96%보다 5.38%p 낮은 수치다. 이는 금융 지원이 지역 상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의 지역 특색을 살린 '유기농업특구 특례보증'과 '지역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을 새롭게 제안했다. 친환경 유기농 인증 농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보증료 인하와 100% 전액 보증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특화 산업과 골목상권을 동시에 살릴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현장 밀착형 지원과 청년 유입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생업으로 바쁜 상인들을 위해 '금융상담버스'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직접 보증 신청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특례보증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결합 패키지를 연계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찾아가는 금융상담버스와 스마트팜 창업 지원 등 군민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정책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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