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골목상권 새 단장
서울 서초구가 소상공인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작한다. 낡고 오래된 점포를 예술적 디자인으로 개선해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아트테리어'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활용, 점포의 내·외부를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간판, 차림표 등은 물론 로고와 상호명 브랜딩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환경 개선을, 예술가는 일자리 경험을 얻는 기회다.특히 올해는 점포당 재료비를 늘려 최대 29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 점포 100곳과 예술가 18명을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서초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매장형 점포다. 단, 유흥업종이나 업력 1년 이하의 점포, 기존 아트테리어 참여 점포는 제외된다. 참여 예술가는 디자인, 인테리어 분야 전문가여야 하며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초구민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서초구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참여 점포와 예술가를 선발한다. 이후 점포의 개선 희망 유형과 예술가의 역량을 고려해 팀을 구성,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까지 협업을 지원한다.소상공인이 필요한 부분을 제시하면 예술가가 디자인을 제안, 제작 및 설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서리풀 아트테리어 전용 소통 플랫폼'을 구축, 점포와 예술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610개소를 지원했다. 참여 소상공인과 예술가의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나타난 서초구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아트테리어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경쟁력을, 예술가에게는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점포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역량있는 지역 예술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용인특례시, 주거취약계층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 운영
용인특례시가 주거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상담과 홍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다. 시는 18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첫 상담소를 열었다.상담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상향지원사업과 주거복지센터의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와 상담이 이루어진다.첫날 상담소를 찾은 시민들은 주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잡한 행정 절차나 신청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고용센터, 경전철역 등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가 운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의 생활권 안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정릉3동, 국민대와 손잡고 '명예단체장' 3인 위촉
성북구 정릉3동이 국민대학교 학생 3명을 명예단체장으로 위촉하며 지역사회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3월 17일, 정릉3동주민센터는 사랑교회에서 제9기 명예단체장 위촉식을 열고 학생들을 명예동장, 명예주민자치회장, 명예마을협의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릉3동 홍보대사로서 지역 행사 기획, 주민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정릉3동은 2017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 국민대학교 간 민·관·학 협력 협약을 맺고 매년 명예단체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이 제도는 대학생들이 지역 행정과 주민자치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 경험을 쌓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학생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주민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올해 개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경순 정릉3동장은 "대학생들의 참여가 지역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협력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영석 주민자치회장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참여가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미래 5개년 청년정책 로드맵 발표…360억 투입
용인특례시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미래세대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 17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5개년 기본계획과 2026년 시행계획, 2025년 추진실적을 심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용인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기본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 기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년 취·창업센터 및 서비스 통합거점’을 조성하여 일자리 분야를 강화하고, 반도체, AI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로컬 청년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여 교육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주거 분야에서는 ‘용인형 청년 월세’를 도입하고, 취약 청년을 위한 ‘청년자립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주거 안정과 자립을 돕는다. 청년 복합문화거점을 조성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 청년재단’을 확대 설치하여 청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용인형 청년예금’과 ‘2026 용인청정대학체전’ 등 올해 총 71개 사업으로 구성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청년정책 관련 예산은 총 360억 40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36억 원이 증액되었다.김정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용인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 장애인 가족 위한 '온가족 홈트교실' 운영
서초구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지속적인 재활을 돕기 위해 '온가족 홈트교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신체적 제약으로 외부 활동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서초구 등록 장애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횟수를 확대하여 총 25회 운영한다.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화상통화 플랫폼 '구글 미트'를 통해 실시간 비대면 화상 교육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방배보건지소 물리치료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 장애인 신체 특성에 맞춘 맞춤 운동을 지도한다. 스트레칭, 코어 안정화, 근력 강화, 균형 훈련 등 단계별 운동이 제공된다.서초구는 참여자들의 운동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사전 사후 평가도 진행한다. 혈압, 통증 정도 등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균형 검사, 의자 일어서기 검사 등 운동 기능 평가도 포함된다.뇌병변 장애인 참여자에게는 서울시 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지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온가족 홈트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가정에서도 보호자와 함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체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서초구, ‘양재천 천천투어’로 즐기는 도심 속 자연여행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양재천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도심 속 하천을 따라 이동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 '어르신 하루 여행'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양재천 천천투어'가 운영된다.먼저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어르신 하루 여행'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뗏목 체험 꽃 심기 동 식물 체험 등 힐링 여가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양재천 천천투어'는 14인승 전기 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이동하며 생태체험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흙공 만들기 오리 모이주기 등 생태 체험 활동을 통해 양재천의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특히 두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뗏목 체험은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양재천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서초구의 대표 체험 콘텐츠로 꼽힌다.또한 유채꽃과 달맞이꽃 등 계절별로 조성된 양재천의 다양한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모든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무료이며 회당 20명 내외로 1일 2회 진행된다.4월에 운영되는 '어르신 하루 여행'은 65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정원 마감 시까지 전화로 가능하다.또, '양재천 천천투어'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운영 시작일 기준 전월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가능하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여유를 충분히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활기와 매력이 넘치는 양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백옥쌀 GAP 농가 대상 쌀 재배 기술 교육 실시
용인특례시가 백옥쌀 농산물우수관리 생산단지 농업인 7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쌀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GAP 인증 기준과 절차, 벼 병해충 진단 및 방제 기술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보급 중인 신품종 벼 '청품'의 재배법 교육에 집중했다.시는 청품 벼의 이앙 적기와 수확 시기 등 재배 노하우와 더불어 저탄소 고품질 쌀 생산 기술을 상세히 교육하여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용인 GAP 단지는 총 956 규모이며, 이 중 267에서 '청품'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청품은 이미 맛과 품질 면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식미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은 “청품은 부드럽고 밥맛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8회 경기미품평회에서는 용인지역 농업인이 출품한 청품벼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용인 GAP 단지에서 재배한 벼는 품종 혼종, 도복, 잡초 발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매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추청벼를 대체할 국산 품종 청품 재배를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밥맛 좋은 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3월 31일부터 '동네서점 바로대출' 시행…독서 갈증 해소
구로구가 구민들의 독서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획기적인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바로 빌릴 수 있도록 해, 도서관 방문 없이도 최신 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돕는다. 기존 희망도서 신청 후 수령까지 3주가량 걸리던 대기 시간을 평균 1주일로 단축하여 구민들의 독서 생활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에는 북파크, 비씨지북스 콕콕콕, 열린문고 한솔문고 등 구로구 관내 5개 서점과 구로문화누리도서관, 구로미래도서관 2개 구립도서관이 참여한다. 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과 공공 도서관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이용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지혜의등대' 회원이다. '지혜의등대' 홈페이지에서 '동네서점 바로대출'을 신청하고 원하는 서점을 선택하면 된다. 대출 가능 안내 문자를 받은 후 3일 이내에 해당 서점을 방문하여 책을 수령하면 된다.1인당 월 2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하여 7일 연장도 가능하다. 대출한 도서는 서점이 아닌 구로구 관내 도서관에 반납해야 한다. 반납된 도서는 검수 과정을 거쳐 도서관 장서로 등록된다.구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원하는 책을 더욱 신속하게 접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서점 방문이 자연스러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서점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덧붙여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을 통해 구로구의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성북구, 아버지-자녀 함께하는 '붕어빵 러너즈' 운영
성북구가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가족 러닝 프로그램, '성북 붕어빵 러너즈'를 운영하며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붕어빵 러너즈'는 단순히 운동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달리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모집 규모는 총 8가족이다. 참여 가족은 '팥붕 크루'와 '슈붕 크루'로 나뉘어 활동하며, 매주 주말 오전 정기 러닝에 참여하여 운동 습관을 기른다.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동네 환경정화에 힘쓰고, 야간순찰대 활동으로 지역 안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특히, 10월에는 5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버지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성북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
성남시, 식품업소 시설 개선 위해 1% 초저금리 융자 지원
성남시가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업소 시설 개선 및 운영 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시는 총 42억원 규모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 연 1%의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설 개선과 원활한 사업장 운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다. 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 운영 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다만, 프랜차이즈 업소는 영세 자영업자에 해당하지 않아 시설 개선 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지역 내 농협은행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이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를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융자 가능 여부와 대출 금액은 신청자의 담보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된다. 지원 신청 접수는 기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5개 식품업소에 총 6억 6900만원을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이 식품업소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4월 3일 화려한 개막
서울 은평구가 4월 3일부터 4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 은평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은평의 봄'은 불광천 벚꽃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박정현, 다이나믹듀오, 장윤정 등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3일에는 트로트 콘서트와 지역 오케스트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가수 박정현의 무대는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4일에는 은평구민 오픈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는 은평구립합창단과 사단법인 한국전통춤연구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다이나믹듀오, 로이킴, 장윤정이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은평구민 오픈무대는 주민 참여형 공연이다. 노래, 춤,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구민들이 직접 무대를 꾸민다. 오픈무대 참가자는 3월 20일까지 모집하며, 공연 영상 제출 후 사전 심사를 거쳐 25일 선정 결과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오픈무대 공연은 4월 4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행사장에는 체험, 놀이, 먹거리 공간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며 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하여 답례품으로 '은평구석 1열 관람권' 70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불광천 벚꽃축제를 1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봄을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안전 관리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3개 구청 찾아가는 민원 상담 실시
성남시가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3개 구청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수정구청을 시작으로 중원구청, 분당구청에서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는 독립적인 민간기구다. 시민옴부즈만에서 명칭을 변경했다.이번 순회 상담은 3월 18일 수정구청을 시작으로 3월 25일 중원구청, 4월 1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다. 각 일정별 오후 1시 30분부터 위원들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고충 민원을 상담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상담에는 시민참여단 위원 7명이 동행하여 시민들에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위원은 임동본, 박완정 위원 등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개 모집과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위촉됐다.평소에는 성남시청 동관 9층에 사무실을 두고 방문객을 맞이하며, 홈페이지나 우편, 전화를 통해서도 민원을 접수받는다.지난해 처리한 고충 민원은 267건으로, 공공분양 주택지 인접 보도 배전설비 이전, 공영주차장 월주차 이용 방식 개선 등이 포함된다. 이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40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사각지대 민원 발굴, 위원회 홍보, 배심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민원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북구 장위1동, 3년간 이어진 치매 노인 학대 종결
서울 성북구 장위1동에서 치매와 빈곤이 겹친 고위험 노인 학대 사례가 해결됐다. 3년간 지속된 악몽 같은 폭력은 민·관·경의 협력으로 막을 내렸다.사건의 발단은 장위1동에 거주하는 90세 김 모 어르신과 75세 사위 정 모 씨였다. 두 사람 모두 치매를 앓고 있었고, 기초생활수급비로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질병과 경제적인 어려움은 이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고, 결국 갈등은 폭력으로 번졌다.상황은 심각했지만, 김 어르신이 거주지 이탈을 완강히 거부하면서 분리 보호는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3일, 사위 정 씨가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장위1동 주민센터는 즉각 움직였다. 다음 날 경찰과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가정방문을 실시, 피해자 안전 확보와 함께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장위1동 주민센터 김강연 주무관은 가해자인 정 씨를 설득, 요양병원 입원을 이끌어냈다. 처벌보다는 치료와 보호가 우선이라는 판단이었다. 주민센터는 병원 입원 등 복잡한 행정 절차를 직접 처리하며 분리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3월 16일, 정 씨가 요양병원에 입원하면서 3년간 이어진 끔찍한 학대 상황은 마침내 종결됐다.장위1동은 이 가구를 위기가구로 지정,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약속했다. 식사 지원, 요양보호사 연계,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피해 가족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장위1동 주민센터가 적극적으로 나서줘 감사하다"며 "어르신의 평온한 노년을 지켜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상희 장위1동장은 "어르신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생활 안정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위험 취약 가구에 대한 맞춤형 돌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지자체 중심의 통합 대응과 발 빠른 현장 행정이 결합된 모범적인 노인 학대 해결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성북구,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재가암 분야’ 장려상 수상
성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가암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성북구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꾸준히 펼쳐온 건강돌봄과 지역사회 연계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17일,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성북구의 성과가 빛을 발했다.성북구보건소는 동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재가암환자에게 맞춤형 건강돌봄을 제공해왔다. 건강 상태와 돌봄 여건을 꼼꼼히 고려한 상담, 건강관리, 그리고 보건 복지 자원 연계가 핵심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료 후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돌봄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재가암환자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지역사회 중심 통합 돌봄체계를 강화해 주민이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재가암환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기반 재가암환자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북구의 노력은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