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공중화장실 (파주시 제공)



[PEDIEN] 연간 약 7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의 공중화장실이 '제28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공중화장실은 중앙 갈대광장 내에 자리 잡아 방문객의 편리한 이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성되었다. 출입 보행로는 블록 포장으로 명확히 구분하여 접근 동선을 직관적으로 안내했으며,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헤이리 예술마을 특유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세심하게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족화장실을 설치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효율 변속형 천장형 냉난방기, 인체감지기, 시간 조절 연동 환풍기, 안심 비상벨 등 최신 설비를 갖추었다. 이러한 시설들은 쾌적성은 물론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까지 두루 확보하며 자연 친화성, 안전성, 접근성을 통합한 '열린 공공화장실'로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파주시는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하며 화장실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러한 개선 작업 이후 '제28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 신청하여 행안부장관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헤이리 예술마을 공중화장실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 시설 등 전국의 우수 화장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