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문화재단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이 지역 내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공연 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중 교육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1일,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는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가, 춘천캠퍼스에서는 ‘직업 진로 특강’이 각각 진행되었다.
하반기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의 두 번째 순서에는 저명한 클라리네티스트 박예실이 강사로 참여했다. 박예실은 서울대학교 학사 및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선화예술학교와 총신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앙상블 아투지 멤버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전문적인 지도와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은 강릉캠퍼스 클라리넷 전공 학생들에게 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마스터클래스에는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재학생 3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4학년 김경환, 김재현 학생과 2학년 최승호 학생은 각각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 622’, 도니제티의 ‘클라리넷 협주곡 B 장조’,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F단조, Op. 73’을 연주하며 박예실로부터 직접적인 연주 지도와 음악적 조언을 받았다.
한편, 같은 날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는 ‘직업 진로 특강’이 개최되어 공연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특강에는 성남문화재단 소속 정현주 하우스매니저가 초청되어 ‘무대 뒤의 숨은 리더, 공연장 하우스매니저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매니저는 공연장 하우스매니저의 구체적인 역할과 업무, 그리고 실제 공연 운영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무대 위 화려한 공연뿐만 아니라, 원활한 공연이 이루어지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직무와 현장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직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과 실무 이야기는 공연예술 분야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관령아카데미의 연중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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