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증진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2026 경기 수학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참여하며 수학의 즐거움을 나누고 AI 시대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생각은 더하고 부담은 빼고 즐거움은 곱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월 31일 국립과천과학관과 11월 7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경기 수학 체험전'과 AI 시대 수학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경기 수학교사 학술제 직무연수'로 구성됐다.
10월 31일에 열린 '경기 수학 체험전'에서는 중·고등학교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부스와 초·중등 수학교사 연구회가 운영한 연구 부스가 방문객들을 맞았다. 학생들은 일상생활, 자연, 예술, 놀이 등 다양한 영역 속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협력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길렀다.
이어서 11월 7일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 500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직무연수가 열렸다. 기조강연에서는 AI 시대 수학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AI·디지털 기반 교육 대전환, 학생 주도 수업 및 평가 혁신,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이어졌다. 또한 학교급별 수업 실습이 포함된 총 5시간의 실천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현장의 즉각적인 적용을 도왔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수학은 단순히 정답을 찾는 것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함께 탐구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배움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수학의 즐거움과 도전의 기회를, 교사들에게는 AI 시대 수업 혁신과 전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수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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