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지난 11월 6일, 시의회 광주청사에서 조선대학교 및 전남대학교와 함께 개최한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모의의회는 미래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모의의회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배움에서 소외되는 아이 없이, 꿈을 찾아 떠나는 청년 없이 교육으로 도약하는 전남광주의 미래’를 비롯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환경복지, 통합특별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달빛철도의 조속한 추진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촉구하며’, ‘미래를 잇는 도시철도, 오늘의 시민을 지켜야 한다’, ‘전남광주 통합소방의 안착과 소방 재정 구조의 정상화를 위해’, ‘전남광주권의 산업 혁신과 정치 역량에 관한 제언’ 등 총 6가지 주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들은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들을 제시하며 뜨거운 토론의 장을 열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총 6건의 조례안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심의와 의결 과정을 거쳤다. 통합도시교통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유주차장 활성화 및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버스정류장 명칭 및 교통정보 표준화 조례안’을 처리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일부개정조례안’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 지원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다. 교육위원회 소관으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AI 반도체 분야 지역 청년 인재 양성 지원 조례안’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안’이 상정되어 의결되었다.

조석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소통과 타협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라희 모의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한 의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은 모의의회 의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수료증을 수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이번 대학생 모의의회에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