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보상 절차 추진을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주민대책위원회와 제9차 정담회를 열고, 지구 내 보상 관련 현안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8차 정담회 이후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장물 조사와 국공유지 귀속 협의 등 보상 절차의 핵심 단계 진행 상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의 지장물 조사는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전체 76.1%의 높은 진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안산시 구역에서 75%의 조사가 완료되었으며, GH가 담당하는 건건동 구역에서는 조사 대상 1035건 중 891건을 조사 완료하여 86.1%의 조사율을 나타냈다.
또한, 사업 추진의 필수 요소인 국공유지 귀속 협의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전체 411필지 중 379필지에 대한 협의가 완료되어 92%의 높은 협의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업시행자별 조성·분양 구역 확정 및 기반시설 업무 분장에 대한 협의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조사 및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은 향후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최종 확정하고 오는 12월 보상계획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027년 상반기 감정평가를 거쳐 본격적인 보상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보상이 완료된 구역부터는 순차적으로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되며, 2028년에는 우선사업구역 철거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며, “지장물 조사와 국공유지 협의가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오는 12월 보상계획 공고를 비롯한 후속 절차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주민들에게 보상 일정과 절차를 충분히 안내하고, 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또한 “향후 이주·철거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GH 및 주민대책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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