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지역 테니스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9일, 솔밭공원 내 청주정구장에서는 청주 지역 초·중·고 테니스 학생선수 24명을 대상으로 ‘2026 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 재능기부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역 테니스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스포츠 유망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청주 지역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5개 학교에서 온 24명의 학생선수들이 참여했다. 특히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최서윤, 이은혜, 백다연 선수 3명이 일일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 현역 선수들은 학생들을 그룹별로 지도하며 개개인의 기술을 교정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실제 경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범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윤건영 교육감 또한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지도자 및 학생선수들과 함께 시범경기에 나섰다. 학생들을 격려하며 스포츠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선수들의 훈련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라켓 가방과 테니스공 등 훈련용품도 함께 전달되었다.
NH농협은행은 1959년 소프트테니스팀, 1974년 여자 테니스팀을 창단한 이래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와 유망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라켓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역 선수들이 자신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하는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에게 더 큰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리 학생들도 훗날 자신이 익힌 기술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누는 멋진 선수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