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일원에서 ‘2026년도 민주시민 역사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학생과 인솔교사 등 총 80명이 참가하여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주요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의 핵심 목표는 학생들이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데 있었다. 특히 대한제국의 국권 수호 노력,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 그리고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의 주요 흐름을 역사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날인 11월 6일, 참가자들은 덕수궁과 중명전, 구러시아공사관 및 정동근대역사거리, 서울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대한제국의 자주독립 의지와 근대화 노력, 국권 침탈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며 국가 주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1월 7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민주화운동기념관,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았다. 학생들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과 시민들의 역할을 배우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정신을 깊이 새겼다.
이번 역사캠프는 전문 역사 해설과 현장 중심의 탐방 활동이 결합되어, 학생들이 교과서 속 역사 지식을 실제 역사 현장과 연결하여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과거의 역사적 경험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미치는 의미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미애 교육감은 “역사교육은 과거 사건 학습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역사캠프가 학생들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적 사고력과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역사 현장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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