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7년 코리아둘레길 하이라이트 구간 활성화’ 공모사업에 도내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코리아둘레길을 따라 1박 2일 체류형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78개 시군이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뤄낸 성과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도는 강릉, 동해, 인제, 고성, 양양 5개 시군을 중심으로 총 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방비 매칭을 포함하면 총 18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역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해당 시군들은 동쪽의 ‘해파랑길’과 북쪽의 ‘DMZ평화의길’을 연계한 지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중 선정된 시군들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11월 말 최종 국비 지원액을 확정할 예정이며, 강원도는 2027년 초 국비가 차질 없이 교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경오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개발과장은 “도내 시군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1박 2일 체류형 걷기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시군 현장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업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