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11월 7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예비부모가 함께하는 모유수유교실’을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부들이 모유수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배우자와 함께 신생아 돌봄을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 10쌍,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올바른 수유 방법, 산모 건강 관리 등 이론 교육을 받았다. 이어 부부가 함께하는 수유 자세와 아기 안기 실습, 유방 관리 및 수유 지원 방법에 대한 실제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가온해피케어 홍성지사 이정자 대표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교육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모유수유교실은 예비 엄마뿐만 아니라 배우자가 함께 참여하여 모유수유와 신생아 돌봄에 대한 역할과 이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출산 후 부부가 함께 육아에 적응하고 서로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키웠다. 한 예비 엄마는 “막연한 두려움이 컸는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수유 방법과 관리 요령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한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의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출산 후에도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용숙 건강증진과장은 “모유수유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예비부모들이 출산과 양육을 건강하고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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