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기자재 고장 대응 현장교육 실시 입주 청년농 자가조치 역량증대... 스마트농업 기자재 운영안정성 강화 (봉화군 제공)



[PEDIEN] 봉화군이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청년농업인들의 기자재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봉성면 창평리 소재 스마트팜단지 연구지원센터에서 6일, 입주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자재의 주요 장애 예방 및 자가 조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양창환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스마트팜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기 고장 및 장애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농업 현장의 전기 안전 확보를 위한 테스터기 사용법과 기본적인 전기 지식에 대한 실습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에는 스마트팜 센서의 적정 관리 주기, 최적의 설치 위치 선정 방법, 그리고 기기 고장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조치법 등이 포함됐다. 참가한 청년농업인들은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기자재에 대한 이해도를 심화시켰으며,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근 스마트농업 시설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기자재 고장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현장 관리의 부담이 증대되고 있다. 많은 이용 농가들이 간단한 고장의 경우 직접 수리를 희망하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의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 도입으로 농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자가 조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스마트농업 기자재 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스마트농업은 도입 이후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술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스마트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