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가 시설 개방과 부모의 일상적인 보육 참여를 확대하는 ‘열린어린이집’ 52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열린어린이집 사업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부모들이 보육 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집, 나아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부모가 보육활동을 부담 없이 관찰할 수 있는 ‘개방성’ △부모가 보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성’ △인근 어린이집과의 연계 및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평가하는 ‘다양성’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율 등을 반영한 ‘지자체 자체 선정기준’의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시는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지난 10월 30일 충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확정했다. 그 결과, 기존에 선정 기준을 유지한 43개소와 재선정된 3개소, 그리고 새롭게 선정된 6개소를 포함해 총 52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시설에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것을 비롯해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 시설 환경개선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류주연 여성청소년과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보육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보육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개방적이고 신뢰받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열린어린이집 — 충주시은(는) 전국 10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10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