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부천무지개빼빼로놀이터'를 공식 개장했다. 지난 11월 4일 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열린 개장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간 개선은 세이브더칠드런의 '2026년 롯데해피홈 아동복지시설 놀이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롯데웰푸드의 지원으로 4층 전 공간이 리모델링되었으며, 특히 아동참여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공간 조성 과정에 적극 반영됐다. 이를 통해 실제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휴식, 문화활동 환경이 마련될 수 있었다.
개장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조성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동참여디자인단 대표의 감사인사와 함께 관계자 감사패 전달, 놀이공간 이름 공모 당선 아동 및 아동참여디자인단 시상식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청소년 난타 축하공연과 리모델링 디자인 설명, 개장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퍼닛', '댄스투게더', '뮤직투게더', 홀 등 4층의 주요 공간을 라운딩하며 각 공간의 기능과 이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 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이와 문화 활동을 즐기고 또래와 교류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다목적으로 구성됐다.
아동참여디자인단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한 박윤희 청소년은 “무엇보다 저희의 의견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청소년들이 공간 조성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꼈음을 보여준다.
김수경 부천여성청소년센터장은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놀이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안전한 운영과 다양한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이용 경험과 의견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즐기고 참여하는 일상 속 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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