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6일, 새마을지도자 남양주시 조안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조안면사무소에서 '2026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110여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은 여름부터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배추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배추는 이날 풍성한 김치로 거듭났다.
회원들은 단순히 재료를 지원받는 것을 넘어, 무를 썰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장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총 700포기에 달하는 정성 가득한 김치가 담겨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이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함께 땀 흘리며 김치를 담그는 과정 속에서 이웃 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춘자 새마을지도자 남양주시 조안면부녀회장과 박명선 새마을지도자 남양주시 조안면협의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탁은희 조안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새마을회 회원들과 행사에 힘을 보태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노력이 더해져 조안면은 더욱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