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 만안구 여성합창단이 지난 5일 저녁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26년 정기연주회 '가을 내 마음의 노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관객과 함께 일상의 감성과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천인한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 아래, 스트링 콰르텟과의 협연은 물론 정동열의 독창과 J.H.재즈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가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은 웅장한 고전 합창곡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국 가곡 무대에서는 서정적인 선율로 가을의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마지막 순서에는 친숙한 대중가요 합창곡들이 울려 퍼지며 관객과 하나 되는 뜨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계식 만안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을이 지닌 아름다움과 우리 마음속에 간직한 노래와 추억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 낸 화음이 관객 여러분의 가슴에 따뜻한 울림으로 남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3년 창단 이후 3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합창단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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