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토목직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현장 견학 실시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가 8·9급 저연차 토목직 공무원 70여 명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지난 5일 안양시청 회의실과 관내 건설 현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토목직 공무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각종 건설 사업 계약 심사 및 공사 감독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오전 워크숍에서는 정책결정보좌관이 '안양시 토목직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감사관 기술감사팀장은 '계약 심사 및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2026년 경기도 종합 감사 주요 지적 사례를 통해 적정한 원가 산정과 건전한 예산 집행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오후에는 동안구 관양동과 과천시 갈현동을 잇는 총연장 1.25km 규모의 '관악로 우회 도로 개설 공사' 현장이 방문지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터널 및 지하 차도 추진구 등 주요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신기술·공법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실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토목직 공무원의 역할과 안양시의 미래 도시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사 감독 실무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꾸준히 높여 부실 시공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견실한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