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1층 로비에서 ‘배우 김영재와 가족의 책장’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남양주 책문화 프로젝트 PEOPLE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인’ 시리즈 두 번째 행사다.
프로젝트는 시민과 도서관 이용자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배우 김영재와 그의 가족이 추천한 책과 출연작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가족’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배우 김영재와 가족이 각자 한 권씩 고른 추천 도서 4권이 소개된다. 또한 가족의 이야기가 녹아든 배우의 출연작 6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서가에는 김영재 배우가 직접 추천한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비롯해, 가족이 고른 책들과 각 책을 선정한 이유가 상세히 안내된다. 이와 더불어 ‘가족X멜로’, ‘완득이’ 등 김영재 배우의 주요 출연작들도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남양주 시민이자 정약용도서관 이용자인 김영재 배우는 지난해 도서관 송년 낭독회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가족과 함께 이번 전시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 활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전시 인사 영상에서 정약용도서관을 “우리 가족에게 쉼터이자 일상을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언급하며 도서관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문화예술인의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책과 작품 속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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