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가 추진한 2026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사회적경제 리더스클럽' 과정이 지난 11월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공동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들이 직접 협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의 중요성과 현재 지역이 직면한 현안을 함께 짚어보며, 참여 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회차와 3회차에서는 지역 내에서 실현 가능한 협업 모델을 탐색하고, 타 지역의 성공적인 협업 및 공모사업 사례를 학습하며 구체적인 협업 과제를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마지막 4회차에서는 그동안 발굴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공모사업에 활용 가능한 수준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각 팀별 발표와 상호 평가를 통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보완할 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서로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특히 협업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실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향후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기업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리더스클럽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서로의 강점을 이해하고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일반적인 창업 교육과는 달리,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고유한 필요와 자원을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분야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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