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꽃동네학교 선수단이 제12회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학생들은 플로어컬링, 한궁, 탁구, 슐런,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꽃동네학교는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 김예선 학생이 금메달을, 명유주 학생이 은메달을, 최호수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 종목에서만 3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슐런 종목에서도 남학생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한궁 종목에서는 신윤정 학생이 여자 중등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김덕호 학생과 김시후 학생이 각각 남자 중등부 및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총 7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음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음성군이 후원했으며, 선수단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 축제를 즐겼다. 특히, 대회 개회식에서는 꽃동네학교의 김태완 교사와 김예선 학생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병옥 음성군수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김태완 교사는 장애 학생들의 체육 지도와 선수 육성에 헌신해왔으며, 김예선 학생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식과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흘린 땀이 값진 결실로 이어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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