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젊은 충주의 미래를 잡았다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는 지난 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젊은 충주, 미래를 잡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6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람회에는 총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지역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172명을 모집하는 채용을 진행했으며, 394명이 면접에 응시해 86명이 최종 채용 예정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향후 각 기업별 일정에 따라 2차 면접 등 후속 채용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직접 참여하지 못한 20개 기업 역시 67명의 구직자로부터 이력서를 접수했으며, 이들 기업에서도 개별적인 채용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원홈푸드, 더블유씨피, 동화약품, 롯데칠성음료, 유한킴벌리, 현대엘리베이터 등 6개 주요 기업은 직무상담관을 별도로 운영했다. 이 상담관에서는 기업 및 직무 소개뿐만 아니라 채용 절차, 직무별 필요 역량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제공되어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맞는 취업 정보를 얻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특성화고 학생 대상 취업 특강과 취업 골든벨 프로그램도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학생들은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골든벨 퀴즈를 통해 복습하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박미정 경제교통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진행된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가 실질적인 채용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시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