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2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신규 우수업소 4개소와 기존 자격을 유지·연장한 갱신 대상 20개소로 구성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민간 주도의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다.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소방시설법에 따른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위반 행위가 없어야 한다. 또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법규 위반 사실이 없고 △화재 발생 기록이 없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영업주와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소방훈련 실시 여부 등을 포함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명단이 확정되었다.
선정된 24개소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향후 2년 동안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승제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에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우수업소 선정을 계기로 영업주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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