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도서관, ‘2026년 문학나눔 작가 지원 행사’ 성료 (원주시 제공)



[PEDIEN] 미리내도서관이 지난 10월 29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한 ‘2026년 문학나눔 작가 지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출판산업 진흥과 더불어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전국 각지의 도서관, 문학관, 대학교 등 다양한 문화 기관을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미리내도서관에서는 ‘우리를 우리이게 한 시간들’이라는 주제 아래 김혜진, 김화진, 서고운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작가들과 함께 소설 ‘오직 그녀의 것’과 소설집 ‘셋 세고 촛불 불기’에 담긴 작품 세계와 메시지를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북토크 이후에는 현장 질의응답과 저자 사인회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작가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연희 미리내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문학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작가들과 삶과 문학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고 풍성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