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6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개최...비 속에서도 웃음과 흥겨움 가득 (구미시 제공)



[PEDIEN] 구미시가 지난 11월 5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현 부시장, 김춘남 부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해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당초 게이트볼, 한궁, 투호 등 3개 종목의 체육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참가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열의에 힘입어 파크골프 경기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행되어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생활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행복나눔음악회와 분회별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지역 사회 기관, 단체, 농협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자전거 4대, 전자레인지 등 200여 점에 달하는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은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 의미를 강조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및 복지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