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글로컬 K-에듀센터가 전라남도체육회 우수 지도자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센터는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서 진행된 지도자 방문단 대상 간담회와 세미나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도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도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으며, K-에듀센터는 트로이대학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일정을 연계하고 지원했다. 트로이대학교는 미국 대학스포츠협회 디비전Ⅰ 소속으로 16개 종목 운동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야구팀의 2026년 대학 월드시리즈 진출, 남자 농구팀의 2년 연속 전국대회 진출, 미식축구팀의 선벨트 콘퍼런스 서부지구 우승 등 주요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미국 대학 스포츠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방문단은 트로이대학교의 주요 스포츠시설을 둘러보며 미국 대학의 체육시설 운영 현황과 학생선수 훈련 환경을 면밀히 살폈다.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국내 체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트로이대학교 소렐경영대학 학장과의 간담회에서는 미국 대학의 스포츠마케팅 교육과정과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 체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스포츠마케팅 분야 교육과 산업 현장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체육지도자의 전문성 확대와 스포츠산업 분야 국제교류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트로이대학교 교수 세미나를 통해 미국 대학 스포츠의 특징과 교육·경영 사례를 살펴보고, 체육지도자의 전문성 향상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K-에듀센터가 보유한 현지 대학 협력 기반을 지역 체육 분야로 확장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 교육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체육 지도자들이 미국 대학 스포츠 운영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스포츠와 교육을 연계한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 교육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