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고성, 작은영화관 기획전 ‘우리동네 씨네맛집’ 성황리 마무리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CGV고성 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2026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우리동네 씨네맛집’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작은영화관 기획전 상영 지원사업 공모에 경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비 54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시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기획전은 총 8회에 걸쳐 모든 상영이 전액 무료로 운영됐다. 고성군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 관람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일상 속에서 영화를 즐기고 문화적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작은 4개 테마로 구성된 총 8편의 영화로 준비됐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기획전의 첫 상영일이었던 9월 5일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과 연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영화 관람 소감을 나누고 ‘빛·그림자 투사 장난감 만들기’, ‘LED 손전등을 활용한 암전 영화관 탐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누렸다.

고성군은 이번 기획전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CGV고성이 단순한 영화 상영 공간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CGV고성이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