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방세 소액체납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이월체납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자, 시는 체납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심하고 맞춤화된 관리를 추진하여 효율적인 징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집중 정리기간 동안에는 체납액이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에 해당하는 체납자 3065명이 주요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집중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시는 이들의 최근 체납 이력, 납부 의사, 경제적 여건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납부 독려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체납 안내문을 휴대전화나 우편으로 발송하고, 전화 상담 및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독려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단순히 체납 사실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포용적인 조세 행정도 함께 펼친다.
시는 이번 정리기간 종료 후 징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체계를 더욱 정립하고, 자주재원의 확충과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천시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납부가 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기초임을 강조하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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