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 동탄5동이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동탄5동은 지난 27일,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시공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현장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화성특례시 통합돌봄과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상 위험이 있는 노인 및 장애인 가구가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본인 부담금은 없다.
사업 대상 가구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가구의 주거 환경과 낙상 위험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맞춤형 개선이 진행됐다. 특히 보행이 불안정하거나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가 없어 낙상 위험이 높은 가구에는 이동 경로와 화장실을 중심으로 'ㄴ'자형 안전 손잡이와 안전 매트가 설치됐다. 또한, 각 가구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해 리모컨 조명이나 스탠드형 안전 손잡이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지현 동탄5동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설치된 안전 손잡이와 안전 매트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화장실 등 집 안 어디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지 점검했다. 더불어 '그냥드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지현 동탄5동장은 "집 안에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통합돌봄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수행기관이 맡고 있으며, 동탄권역 사업은 모든건설이 담당하고 있다. 모든건설은 지난 9월, 동탄5동 LH2단지 행복경로당의 싱크대 개수대와 하부장을 교체하는 등 지역 내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동탄5동은 앞으로도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추가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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