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지역 내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민에게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는 ‘체류형 농촌치유관광 코스’ 시범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올해 초부터 김제농촌활력센터와 협력하여 총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 ‘2026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농촌 치유·체험·관광·교육 농장 및 관련 단체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농촌체험 콘텐츠 매뉴얼 개발과 공동 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통해 농촌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의 네트워크 구축과 컨설팅 결과, 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김제시 일원에서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류형 농촌체험 치유관광 코스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범운영은 △늘봄수국농장 △나인캐슬 △꽃다비팜 △여리오자매 △휘게팜 △갤러리팜 등 지역 내 주요 치유·체험 농장과 농촌 민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진행됐다. 특히 금산사와 금평저수지 등 금산면 일대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는 코스를 결합함으로써, 김제시가 보유한 풍부한 치유 관광 자원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실제 관광객의 이동 동선과 일정의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코스 개선점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와 치유농장을 결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수익성과 사업성을 정밀하게 검증하는 과정도 거친다.

앞으로도 김제시는 우수한 농업·농촌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험 환경을 개선하여, 도시민에게 삶의 여유를 선사하는 대한민국 농촌체험·치유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나갈 방침이다. 전금미 농촌지원과장은 “농가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던 농촌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크 조직화를 통해 체류형 고품격 체험·치유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켰다”며, “시범운영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코스를 완성도 높게 보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