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교육 협력과 교권 보호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교육청은 26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충북, 대전, 세종교육청과 함께 '2026년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4개 시도교육청 간의 정책 교류와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열리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공지능으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공동 의제로 선정, AI 교육 자원 공유 체계 연계 및 교육 자료 공동 개발·활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최근 출범한 교권보호관의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제안에 나섰다.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호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 교원지위법 개정 추진을 제안했으며, 온라인 사안관리카드 충청권 공동 활용 및 충청권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도 안건으로 제시했다. 이와 같은 제안은 시도 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나왔다.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감은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인공지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교권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과 제도 개선에도 힘을 모아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교육청은 앞으로 AI 교육과 교권 보호 분야의 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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