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운남 의원,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현안 점검…“사업 추진과 인근 피해 함께 살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운남 의원이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건립 사업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1일, 김 의원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글로스터호텔 관계사 및 소유주 대표, 킨텍스 건립단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갖고 공사로 인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이번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사업은 제3전시장 건립으로 기존 제1전시장 주차장 1568면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주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약 1000대 규모의 추가 주차 공간 확보가 목표다.

정담회 자리에서는 킨텍스 주차복합빌딩이 글로스터호텔 바로 옆에 건립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조망권 침해 우려와 공사 소음 문제 등이 제기됐다. 호텔 측은 이러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어려움이 호텔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운남 의원은 킨텍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제3전시장 개장 이후 예상되는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는 공감의 뜻을 표했다. 동시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근 주민과 사업장의 피해 및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킨텍스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 시설 확충은 분명 중요한 사안”이라면서도 “그 과정에서 인근 사업장이 겪는 조망권 문제, 공사 소음, 영업상의 어려움 역시 결코 가볍게 다뤄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의 필요성과 현장의 피해를 객관적으로 놓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관계 기관과 심도 있게 공유하고, 사업 추진과 인근 사업장의 피해 최소화를 균형 있게 고려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과 사업장의 목소리가 소홀히 취급되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