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교육청이 유아기 사교육에 대한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2026 보호자 공감 이야기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 및 영유아 사교육 인식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와 보호자, 교직원 32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6 보호자 공감 이야기 마당’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26일 서산과 31일 아산 숲체험교육원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유아 보호자가 직접 응모해 선정된 사진 40점을 전시하는 ‘우리 아이 놀이 발견 사진전’이 마련된다. 또한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고영신 교수의 소규모 특강 ‘그림책과 음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감성지수’가 열린다.
이어서 예술단체 ‘예술의 봄소리’가 ‘그림책 음악여행’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엄마 사랑해요’,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샐리의 입속 대소동’, ‘방귀며느리’ 등 친숙한 그림책을 음악과 함께 감상하며 유아와 보호자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 행사가 열리는 아산 숲체험교육원에서는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숲체험교육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적기 교육의 가치가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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