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성인기 자립 준비를 돕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19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마음의 쉼표, 아이의 꿈이 되다’ 연수는 자녀의 졸업 이후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역량 강화, 체계적인 생애 설계, 그리고 성인기 자립 지원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 졸업 후 삶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1차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학생 특성 파악 및 미래 준비 방법, 졸업생 사례를 통한 학교생활과 졸업 후 삶의 연계 방안, 지역사회 내 취업·진학 관련 기관 및 성인기 필수 제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학부모들은 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미래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2차 연수에서는 ‘발달장애인의 미래와 평생설계를 위한 생애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생애포트폴리오의 의미와 필요성, 구체적인 활용 방법이 안내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 과정과 강점, 관심사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공유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내년에 고등학생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주셔서 더욱 와닿았으며, 발달장애인의 성인기 삶을 다루는 이러한 연수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자녀의 성인기 자립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의 깊은 고민에 따뜻한 길잡이가 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가족의 동반자로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2회에 걸쳐 10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