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가와지 갤러리의 화려한 외출Ⅱ’ 전시회가 지난 19일 막을 올렸다. 오는 23일까지 일산서구청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관한 마을 문화 공간인 ‘가와지 갤러리’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더 많은 시민이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일산서구청 자치행정과의 협조를 받아 전시 장소를 서구청 로비로 확대했다.
전시장에는 캘리그래피 및 수묵화 9점, 색연필 꽃그림 25점, 서예 10점, 민화 8점, 어반스케치 18점 등 총 70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걸렸다.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안내 봉사자들이 상주하며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함께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작품의 깊은 의미를 더욱 잘 이해하고 전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관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화동 주민뿐 아니라 일산서구 시민 모두가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김선영 대화동장은 "이번 전시회가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