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4기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4기'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12월 2일까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는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

4기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작업 치료, 인지 치료, 운동 치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여자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와 연계한 미술 치료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창의적인 경험과 심리적 치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공예, 요리, 원예, 꽃차 소믈리에 등 다채로운 인지 자극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작업 치료는 기억력과 주의 집중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며, 인지 치료는 현실 인식 능력과 회상 훈련을 통해 사회성 증진을 지원한다.

운동 치료와 미술 치료는 신체 활동을 촉진하고 감각을 자극하며, 참여자들의 성취감 고취에 중점을 둔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 대학과 협력한 미술 치료와 풍부한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경증 치매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