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4일 ‘정릉버들잎축제’ 개최…태조 이성계·신덕왕후 어가행렬 재현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정릉 일대에서 '제11회 정릉버들잎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조선의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첫 만남을 담은 '버들잎 설화'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가행렬은 오후 1시 30분 정릉에서 출발하여 정릉1동 새마을금고와 정릉시장 입구를 거쳐 교통광장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이야기를 담은 행렬은 정릉 일대를 지나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주민 참여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후 오후 3시부터는 개회식이 진행되며, 축하 공연으로 가수 양재동과 TV조선 '미스트롯3' 출신 가수 김민선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행사장에는 방문객들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어가행렬 관람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힘쓴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정릉버들잎축제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선왕릉 정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릉2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