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동 도농체육공원 일대서 ‘제13회 왕숙천문화제’ 개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오는 31일 다산동 도농체육공원 일대에서 ‘제13회 왕숙천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단체와 기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행사로, 주민들의 화합과 유대감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

왕숙천문화제는 태조 이성계가 왕숙천 일대에서 머물렀던 유래를 바탕으로 마련된 지역 축제다. 시민들이 왕처럼 편안하게 쉬면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왕과 왕비, 신하, 취타대 등이 함께하는 ‘왕의 행렬’ 퍼포먼스다. 또한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DN청소년오케스트라,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통 놀이, 떡 만들기, 자개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들은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을 통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찬 왕숙천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유대감을 다지는 자리”라며 “축제를 찾는 모든 시민이 왕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길모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