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어르신들의 특별한 무대…작은음악회 개최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양주시청 로비에서 치매예방교실 참여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억을 잇는 선율, 예술로 온 인생사계’라는 주제로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해 온 치매예방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목표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왔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음악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작은음악회에서는 그동안 연습해 온 아름다운 합창과 수준 높은 악기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하고 선보인 공연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됐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음악을 통한 치매 예방 활동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를 제공했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어르신들이 시민들 앞에서 당당하게 공연을 선보이게 된 점이 매우 기쁘고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인지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