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부동산 거래 상담·정보 제공 협력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구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등 이주배경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지회와 이주배경주민의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정보 부족과 언어적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사회의 부동산 거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주배경주민들의 상담 수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는 협약 범위 내에서 공인중개사 등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원활한 협력을 위해 구체적인 상담 일정과 진행 방식 등을 긴밀하게 협의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필요한 경우 중개업소 정보 제공 및 통번역 지원까지 확대하여 이주배경주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태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장은 “이주배경주민들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협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내 이주배경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한혜선 센터장 또한 “언어와 정보의 차이로 인해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주민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들이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협력은 이주배경주민의 지역사회 통합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