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2026 오산나래 AI공유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AI·SW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오산나래 AI공유학교의 교육 성과를 알리고,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열린 청소년 축제와 연계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 속에 참여자들로 북적였다.
행사 현장에는 총 4가지 종류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자율주행으로 오산시 알아보기' 부스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해 오산의 명소를 담은 주행 맵에서 AI 미션을 수행했다. '내 품안의 IoT 스마트팜' 부스에서는 기기를 조작하며 센서와 제어 원리를 배우는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3D 프린팅 스마트 키링' 부스에서는 AI 어시스턴트와 3D 모델링을 활용해 직접 키링을 디자인하고 출력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돌려돌려 솜사탕' 부스에서는 자전거 페달로 생산한 전기로 솜사탕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에너지 생산 원리를 익혔다. 참여자들은 기기를 직접 조작하고 결과물을 만들며 기술과 과학 원리를 직접 확인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AI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이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미래 기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AI·SW 교육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나래 AI공유학교는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연계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 데이터사이언스, 바이브코딩 등 AI·SW 분야 15개 강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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