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 실적,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기관장의 참여도, 홍보 활동 등 총 6개 분야 33개 세부 지표에 대한 서면 및 현장 평가,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도출됐다.
경기도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특히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재난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도내 2,669개 사고 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점검 결과 지적된 시설물에 대한 긴급 보수·보강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시흥시 포리교 보수공사 등 도내 6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점검 실적 2,669개소는 전년 대비 510개소 증가한 수치로, 중앙 및 지방 정부 전체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는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연인원 1만 4,385명이 참여하며 점검의 내실을 더했다.
경기도는 도민 참여형 점검을 확대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점검 신청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점검 결과의 적절성과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 관리 노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점검 대상이 많을수록 점검의 내실과 우수한 평가를 동시에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 그리고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설명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점검을 추진하면서도 7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선제적 재난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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