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는 전동휠체어와 같은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급속충전기 3대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이 외출 중 배터리 방전으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용 현황, 충전 수요,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규 충전기 설치 장소를 신중하게 선정했다. 충전기 설치 장소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 입구,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무인민원발급기 옆 등이다.
전액 시비로 마련된 이번 신규 충전기들은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민원 업무를 보거나 인근 지역을 방문한 이용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오산시는 지난 2006년 처음으로 충전기 2대를 설치한 이후, 시청, 행정복지센터, 철도역, 복지관,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공공장소로 설치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3대 추가 설치로 오산시 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시설은 총 28대로 늘어나,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충전기 확충으로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는 시설을 제공하고,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여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충전 수요와 이용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포용적인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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