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밑반찬 전달, ‘서정온동네 2026’ 추진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예방적 지원을 위한 2026년 특화사업 '서정온동네 2026'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6일, 협의체는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서정온동네 2026' 사업은 기존 복지 지원이 종료된 이후 다시 위기 상황에 처할 위험이 있는 가구를 사전에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민들의 제보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발굴된 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민관 협력 조를 편성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발굴 체계와 행정복지센터의 공공 발굴 체계를 통해 확인된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단순히 반찬을 나누는 것을 넘어, 따뜻한 말벗이 되어 세심한 돌봄을 제공하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현장에서 파악된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와 위기 정도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문형석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제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하게 돌보는 서정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성희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이웃 1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챙기며 밑반찬을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민관이 하나 되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든 주민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확대하고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