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광역시 남촌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0월 8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발전협의회 간의 '남촌농산물도매시장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이 공식적으로 체결됐다. 이로써 도매시장과 인근 지역 주민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는 도매시장 인근에 거주하는 남촌도림동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해소하는 데 있다. 또한, 도매시장과 지역사회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러한 협력의 필요성은 지난 9월, 남촌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주최한 지역주민 상생 소통 간담회에서 더욱 분명해졌다. 당시 간담회에는 남촌도림동장, 주민자치회장, 발전협의회장 등 20여 명의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도매시장 주변의 현안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회는 상생 관계의 정립과 상호 간 신뢰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으며, 이는 이번 협약 추진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농산물도매시장과 지역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 및 교류 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 △지역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정보의 적극적인 공유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이를 통해 남촌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여 도매시장과 지역사회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발전협의회 역시 도매시장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맹성규 국회의원, 황규진 시의원을 비롯하여 농수산식품국장,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남촌도림동장, 주민자치회장, 도매법인 대표, 중도매인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도매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한 굳건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도매시장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